메뉴 건너뛰기

shelters

날 흐리고 밤만 되면 심해지는 무릎통증... 콘쥬란주사로 통증 개선

국제뉴스 | 2019.11.25 | 신고 신고
주소복사스크랩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 사진=가자연세병원

(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날이 흐리거나 밤만 되면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의 잦은 사용으로 인해 관절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염증과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그렇다면 왜 날이 흐리거나 밤만 되면 무릎통증이 심해지는걸까.

 

무릎관절은 대퇴골과 경골이 만나는 곳이다. 두개의 뼈 사이에는 충격흡수를 위해 연골이 위치하고 관절 내 공간인 관절강은 윤할유 역할을 하는 점조성 액체인 활액으로 가득 차 있다. 날이 흐리거나 밤이 되어 기압이 낮아지면 평소 음압을 유지하고 있던 관절강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증가해 관절강이 부풀어 오르고 활액이 증가하면서 주변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습기가 많은 날, 야간에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기존에는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법으로 흔히 무릎 연골을 재생하고 보강하는 시술만을 생각했었다. 프롤로주사, PDRN주사(DNA주사), 연골주사(히알루론산주사)와 같은 연골재생 치료요법이 대표적이다. 이들 주사치료는 연골이 모두 닳아 없어진 말기 환자가 아니라면 모두 적용이 가능하며, 통증 감소는 물론 관절기능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엔 이들 주사보다 효과가 개선된 관절강주사 ‘콘쥬란주사’가 개발되면서 시술에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콘쥬란주사는 관절강 주사로, 생체 재료인 연어에서 추출한 PN(폴리뉴클레오티트)을 주성분으로 한다. PN은 점도와 탄성이 높아 관절강 내로 주입되면 일정한 형태를 유지해 무릎 관절의 마찰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1~3기 골관절염 환자들의 관절기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더 이상의 관절손상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가자연세병원 고민석 병원장은 "콘쥬란주사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신의료기술로 통증 감소와 관절기능 개선에 좋은 예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경이나 혈관 손상에 의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통해 시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밤만 되면 무릎이 뻐근한 것은 하체의 체온이 떨어져 조직이 수축되기 때문입니다. 낮보다 밤은 체온이 약 0.5~1도 정도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허리부터 발 끝까지 조직이 수축되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그래서 허리가 차가워지면 발로 이어지는 신경조직이 수축됨으로써 다리가 뻐근한 것입니다. 이럴 때는 잠을 잠기 전에 족욕을 하거나 또한 허리에 온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