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helters

단도리는 우리말일까?

풀내음 2020.02.07 15:54 read.3

단도리는 우리말일까? 일본어일까? 또 단도리의 뜻은 무엇일까? 단도리 뜻과 단도리는

어느 나라 말인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99D9263F5E0C42C425

 

<단도리 뜻>

어떤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는 것으로, 즉, 채비를 속되게 이르는 말입니다.

또 주의를 기울여 잘 보살피는 것으로, 즉 '단속'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채비'와 '단속'으로 순화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예) 오늘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니 외출할 때 채비(단도리)를 제대로 해야 할 것이다.

 

(예) 이번에 가족 여행으로 가족 모두가 집을 비운 사이 도둑이 들지않도록 단속(단도리)을

철저히 하도록 하자.

 

99A83F385E0C436E2D

 

<단도리는 우리말이 아니라 일본어다>

단도리(だんどり)는 우리말이 아니라 '준비'나 '채비' 등의 의미를 지닌 순수 일본어입니다.

일제 강점기의 영향으로 들어온 말을 우리가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것이므로 당장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건설 현장 등에서는 아직도 '단도리'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 과정을 주로 '단도리'라고 표현하는데, 이제라도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99AD41415E0C44042B

 

 

<우리가 쓰지 말아야 할 일본어>

가께우동(가락국수), 곤색(진남색), 기스(흠, 상처), 노가다(막노동), 다대기(다진 양념), 단스

(서랍장, 옷장), 데모도(조수, 허드레 일꾼), 뗑깡(생떼, 억지, 행패), 뗑뗑이가라(점박이 무늬,

물방울 무늬), 똔똔(본전), 마호병(보온병), 멕기(도금), 모찌(찹살떡), 분빠이(분배), 사라(접시),

시다(조수, 보조원), 아나고(붕장어), 아다리(적중), 야끼만두(군만두), 에리(옷깃), 엥꼬(바닥남),

오뎅(어묵), 와사비(고추냉이 양념), 요지(이쑤시개), 유도리(융통성, 여유), 입빠이(가득),

찌라시(선전지), 후까시(힘), 히야시(차게 함) 등